2015. 11. 15. 05:00

+아리지cc+ 객관적인후기


경기도 여주에 있는

아리지cc에서 지인들과

라운딩하고 왔습니다


아리지cc의 코스이름은

귀여운 느낌이었는데요


별님코스와 햇님코스,

그리고 달님코스가 있어서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다

아리지cc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각 코스별로 9홀씩

총 27홀 규모였습니다


아리지cc의 전장거리는

대체적으로 짧은 느낌이었는데요

특히나 별님 코스는 

굉장히 짧은 곳이었습니다


아리지cc는 파5라고 해도

500m도 안 되는 곳이었습니다

아리지cc의 페어웨이는

전체적으로 좁은 곳이

많은 골프장이었는데요


게다가 전장거리도 짧은 곳이라서

비거리보다는 정확성과

방향성이 중요한 골프장이었습니다

또한 아리지cc는 특이하게도

그린 근처에 해저드가 많아서

온그린의 경우 벙커보다도

해저드가 더 무서운 곳이었습니다


아리지cc는 철갑산에 조성된 곳이라서

전체적으로 산악지형이 강했는데요

별님코스와 햇님코스는

오르막 홀이 많은 편이었지만

달님코스에는 내리막홀이 많았습니다


아리지cc에서도 별님코스는

전장거리도 짧지만

페어웨이가 가장 좁았는데요

하지만 다행히 해저드는 많지 않아서

ob만 조심한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아리지cc의 별님코스에는

블라인드홀도 없었구요

페어웨이는 좁아도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의 방향을 일직선으로

뻗은 곳이 많아서 방향을

파악하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리지cc는 전체적으로

코스가 고저차는 심해도

좌우로는 구불구불한 느낌은 없었는데요

코스 설계를 잘 해놓은 곳이라서

모든 홀들이 그린까지의

전방시야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아리지cc의 햇님코스와 달님코스는

블라인드홀은 없지만

도그렉홀이 많았는데요

각 홀별로 경사면을

잘 파악해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리지cc는 전체적으로

온그린은 쉽지 않은 편입니다만

그린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은 편이었는데요


아리지cc는 그린스피드도 

적당한 편에 속하기도 했고


언듈레이션도 심하지 않아서

일단 온그린에만 성공하면

퍼팅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린도 잔디 상태가 좋아서

볼도 통통 튀지 않아서 좋았네요


아리지cc의 그린에서는

3퍼팅까지 가는 경우도

별로 없는 듯 했습니다

아리지cc의 캐디분은

전체적으로 친절한 느낌이었는데요


거리도 잘 봐주시는 분이라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아리지cc는 퍼블릭이라서

그린피도 저렴한 편이었는데요

아리지cc의 그린피는

평일에는 8~10만원,

주말에는 12~15만원정도였습니다


아리지cc는 가격도 저렴하고

코스 설계도 재미난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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