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나cc] 라운딩후기

[라데나cc] 라운딩후기

강원도 춘천에 있는 회원제 정규홀인

라데나cc에서 라운딩하고 왔습니다

라데나cc의 그린피는 비회원이라고 해도

평일에는 10~15만원 정도,

주말에는 16~21만원정도여서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다음달인 12월부터는

그린피가 평일 12만원

주말에는 15~17만원이어서

동계 그린피도 적당한 편이었는데요

카트는 8만원, 캐디피도 12만원이어서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편이었네요

라데나cc에는 총 3개의 코스가 있는데요

가든코스와 네이쳐코스, 

그리고 레이크코스가 있습니다

각 홀별로 9홀씩 총 27홀 규모입니다

라데나cc의 그린은 특이하게

투그린을 사용하는 곳이었는데요

1990년에 개장한 골프장에다가

투그린이라서 약간 

올드한 분위기도 풍기는 곳입니다

라데나cc의 페어웨이는 

적당한 크기였는데요

모든 홀들에 걸쳐서 

티잉그라운드는 

페어웨이가 좁은 느낌이었는데요

하지만 그린에 가까워질수록

페어웨이가 굉장히 넓어지기 때문에

은근히 공략하기 쉬운 편입니다

라데나cc는 춘천시내에서 

굉장히 가까운데요

근처에 아파트도 있고

산악지형보다는 평지위주의 골프장입니다

덕분에 모든 코스에 걸쳐서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는

심하지 않은게 특징이었는데요

게다가 몇 개의 블라인드홀을 제외하고는

티샷 위치에서 그린까지의

전방 시야도 개방적인 곳이었습니다

라데나cc의 페어웨이에는

언듈레이션은 심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난이도 설정을 위해서

해저드와 벙커 등의 장해물이

굉장히 많은게 특징이었습니다

라데나cc의 그린은 투그린이라서

각 그린마다 크기는 작은 편인데요

덕분에 롱퍼팅이나 어프로치샷은

거의 필요치 않았고

숏퍼팅으로 거의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라데나cc의 그린스피드는

상당히 빠른 편이었는데요

최근에 가보았던 골프장중에서

가장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린에서도

언듈레이션은 그다지 심하지 않기에

라이 읽는게 어렵지는 않았네요

라데나cc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중급정도였는데요

평지 위주의 코스 설계라서

비거리나 힘에서 자신없더라도

충분히 공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컨디션만 나쁘지 않다면

평소 스코어대로 나올만한 곳이었습니다

라데나cc는 회원제 정규홀이라서

관리 상태도 좋았고

캐디와 직원도 친절했는데요

춘천시내에 있어서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좋았네요

라데나cc는 다시 가고 싶은 골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