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2. 05:30

라운딩 후기 - 아난티cc


경기도 가평쪽으로

지인들과 다함께

라운딩 돌고 왔습니다


아난티cc는 총 70만평

규모라서 굉장히 큰데요

코스는 젤코바코스와

버치코스, 그리고

넛파인코스로 9개홀씩

총 27홀 규모입니다


아난티cc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멋진 곳이었는데요

럭셔리한 느낌이 나서

보기 좋았습니다


아난티cc의 그린피는

19만원에서 24만원 정도인데요

시설이 좋아서 그다지 비싼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아난티cc의 코스들은

전체적으로 거리가 짧은 편인데요

페어웨이도 그다지 

넓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전형적인 산악지형이어서

업다운이 심한 곳이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비거리에 자신있더라도

정확성이나 방향성에서 부족하신 분들은

고생하실 수도 있는 곳입니다


또한 언듈레이션도 심한 느낌이어서

그리 쉽지 않은 느낌이네요

아난티cc의 그린스피드는 적당했는데요

그린 주변에는 빠짐없이

벙커가 있어서 온그린이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벙커의 위치도 난해한 곳에 있어서

정말이지 정확성이 중요한 곳이었는데요


하지만 온그린만 시켜놓으면

라이보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퍼팅에서는 큰 부담이 없는 편입니다

아난티cc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중상 이상은 될 듯 싶은데요


평소보다 스코어가 +3~5개 정도

나올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난티cc는 대체적으로

관리 상태는 훌륭했는데요

디봇자국이라던가 티잉하는 곳도

깔끔했고 페어웨이에 파인 곳이라던가

그린에도 모래가 거의 보이지 않았네요


아난티cc의 캐디분들도 대체적으로

친절한 느낌이었는데요

다행히 소몰이는 하지 않고

여유있는 라운딩은 가능했던 곳입니다


아난티cc에서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라운딩을 하고 온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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